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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면세유 보조금 지원 30일까지 연장…주유 캐시백 전국 확대

등록 2026.04.13 11:07:14수정 2026.04.13 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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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유종은 경유·등유·휘발유

총 250억원 규모 보조금 지급

[세종=뉴시스] 농협중앙회 전경.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협중앙회 전경.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농협이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부담 완화를 위해 농업용 면세유 지원과 할인 혜택 확대에 나선다.

농협은 기존 8일까지였던 농업용 면세유 유가보조금 지원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국 농협 주유소(판매소 포함)에서 농업용 면세유를 구매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대상 유종은 경유·등유·휘발유이며, 총 250억원 규모의 보조금은 실제 구매 물량에 따라 사후 지급된다. 어업용·임업용 면세유와 중유, LPG, 부생연료, 윤활유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협은 아울러 농협 주유소에서만 시행하던 '주유 캐시백 프로모션'을 오는 11일부터 전국 모든 주유소로 확대한다.

행사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며, NH농협카드로 건당 3만원 이상 결제 시 리터(ℓ)당 5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최대 1만원, 월 최대 500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올바른 OIL카드'로 결제할 경우 농협 주유소 또는 GS칼텍스에서 리터당 최대 150원의 기본 할인 혜택이 추가 적용돼, 캐시백을 포함하면 리터당 최대 200원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속되는 고유가로 인해 농업인들과 국민의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이라며 "농협은 국민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지난 2일 '중동전쟁 대응 비상대책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열고 유가 및 주요 농자재 수급 상황을 점검하는 등 피해 최소화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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