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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영양 5대 공약·울릉 5대 공약 실천하겠다"

등록 2026.04.13 17: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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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지사 예비후보가 13일 영양당협사무소를 방문해 당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철우 후보측 제공) 2026.04.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지사 예비후보가 13일 영양당협사무소를 방문해 당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철우 후보측 제공) 2026.04.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3일 영양군과 울릉군 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먼저 영양에 대해 "교통 기반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으로 영양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며 ▲산불피해주민 완전회복 및 영양 재창조 프로젝트 ▲산림·에너지 기반 '청정 영양' 미래산업 전환 ▲교통혁신 및 고립해소 프로젝트 ▲고추·산채 중심 산촌형 농업 대전환 ▲정주·의료·생활 기반 혁신 등 '소득과 산업이 살아나는 청정 영양 대전환' 5대 공약을 제시했다.

울릉군 발전을 위한 5대 공약도 발표했다.

그는 "울릉은 하늘과 바다를 통해 세계로 연결되는 중요한 해양영토이자 전략 거점"이라며 "접근성 한계, 수산업 위기, 정주 여건 부족이라는 오랜 구조적 문제를 이제는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가장 시급한 과제로 '접근성 혁신'을 꼽고 울릉공항과 사동항을 연계한 '하늘길·바닷길 완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과 종단안전구역 확장을 검토하고, 사동항 3단계 개발로 대형여객선 접안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공항과 항만, 도동권을 연결하는 환승체계를 구축해 울릉의 이동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수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선 "어장 변화에 대응한 데이터 기반 조업 지원, 어종 전환, 수산물 가공·유통 산업화, 어가 소득안정 지원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수산업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관광 분야에서는 죽도·성인봉·해안절경을 연결한 관광벨트를 고도화하고, 숙박·문화·야간관광 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독도 관광 접근성과 안전 기반을 강화해 울릉·독도를 세계적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에메랄드 울릉 프로젝트'로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도서형 에너지 자립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 실증으로 울릉을 도서형 기술 실증 거점으로 키운다는 구상도 소개했다.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공공주택 공급, 공공의료 확충, 돌봄·교육 체계 강화, 생활SOC 개선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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