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野 부산 의원들 지방선거 앞두고 한자리…"선거 승리 위한 일념"
정동만 "경선 통한 화합 차원에서의 모임"
박형준 "여러 면에서 감사…전재수 기자회견은 실망"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형준(오른쪽) 부산시장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 공천 면접 심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11.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1/NISI20260311_0021204845_web.jpg?rnd=20260311161953)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형준(오른쪽) 부산시장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 공천 면접 심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우지은 전상우 기자 = 3선에 도전하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국민의힘 소속 부산 지역 의원들이 13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박 시장과 정동만·김미애·박성훈·박수영·김도읍·주진우 의원 등 부산 지역 의원 12명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의 한 중식당에서 모임을 가졌다.
정 의원은 모임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박 시장님이 특별히 올라와 경선을 통한 화합 차원에서 모임을 하게 됐다"며 이날 모임의 배경을 설명했다.
박성훈 의원은 "이번 부산시장 선거만큼은 반드시 국민의힘이 다시 가져와야 한다는 일념으로 부산 의원 전원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이신다고 해 경선 과정의 여러 면에서 수고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 왔다"고 했다.
박 시장은 이날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의 기자회견에 대해 "대표 발의 법안(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에 대해 내용조차 파악하지 못했다는 걸 보고 실망스러웠다"며 "엑스포 실패 이후에 급조해 만들었다는 것은 전혀 사실과 맞지 않는 내용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글로벌허브도시 비전을 세운 것은 그 이전 몇 해 전부터 시작한 거고 비전을 법으로 구체화해야 한다는 준비는 이전부터 돼 있었다"며 "이재명 대통령 한 마디에 갑자기 태도를 돌변하는 모습으로 비춰지는 것이 책임정치라는 차원에서 비켜갈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계획과 관련해 "결국 시민들 힘으로 쟁취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서명한 법안이고 얼마나 부산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지 인식하는 과정인 만큼 시민들이 강력하게 법 통과를 요구하면 어떤 정권도 이를 거스를 수는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박 시장과 의원들은 '한동훈 전 대표의 부산 북구갑 출마 시사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시장이 답변할 질문은 아닌 것 같다", "북구 의원들이 알아서 처리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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