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석유화학·플라스틱 상생협약식…"3~4월 합성수지 가격 인상 축소"
공급망 점검·모니터링 강화 및 국내 우선 공급 협조 등도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민병덕 을지로위원장, 채정묵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과 기업 관계자들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석유화학-플라스틱업계 사회적 대화기구 상생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4.14.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4/NISI20260414_0021245914_web.jpg?rnd=20260414114436)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민병덕 을지로위원장, 채정묵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과 기업 관계자들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석유화학-플라스틱업계 사회적 대화기구 상생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4.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14일 '석유화학-플라스틱업계 사회적 대화기구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석유화학 업계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플라스틱 제조 중소기업들에게 공급하는 합성수지 가격 인상폭 축소를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원료 가격 상승 부담이 중소기업에게 집중되는 것을 막고, 고통을 분담하자는 취지다.
상생협약서에는 합성수지 가격 측면에서 ▲3월 가격 인상분 일부 축소 검토 ▲4월 가격 인상 통보분 일부 축소 검토 ▲추경(추가경정예산)으로 석유화학 기업에 나프타 수입차액 지원 시 중소 플라스틱 제조업체에 공급하는 합성수지 가격 인상폭 축소 검토 등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공급 측면에서는 ▲정부의 공급망 점검 및 시장 모니터링 강화 ▲석유화학 제품 국내 우선 공급 협조 ▲중소 플라스틱 제조업체들에게 적정 물량 공급 등이 포함됐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제유가 급등은 산업 현장의 실존적 위기가 됐으나 1930년대 대공황 때 뉴딜 정책을 폈고, 네덜란드 바세나르 협약을 통해 문제 해결을 한 것과 같이, 역사는 함께 무게를 나눠진 나라들이 살아남았음을 증명한다"며 "오늘 이 협약이 우리 산업계가 위기를 함께 넘어서는 한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민병덕 을지로위원장은 "지난주 '주유소와 정유사', '플라스틱 중소기업과 수요대기업' 상생협약을 통해 두 개의 큰 매듭을 풀었고, 오늘 '플라스틱 중소기업과 공급대기업' 간 상생협약식을 통해 상생의 고리를 단단히 매듭짓는 마지막 퍼즐을 맞추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민주당에서 한 원내대표와 민 위원장 외에도 권향엽·김남근·이강일·송재봉·박희승·안도걸 의원이 참석했다.
중소 플라스틱 제조업계에서는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중소기업중앙회가, 석유화학 업계에서는 한화솔루션·SK지오센트릭·LG화학·롯데케미칼·GS칼텍스·S-OIL 등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산업통상부,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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