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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데일, 데뷔 후 13경기 연속 안타…역대 KBO 외국인 최장 기록 2위

등록 2026.04.14 20:05:32수정 2026.04.14 20: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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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최장 기록 1위는 이시온의 16경기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아시아쿼터 제리드 데일이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 3회 안타를 치며 KBO리그 외국인 선수로서 개막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2026.04.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아시아쿼터 제리드 데일이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 3회 안타를 치며 KBO리그 외국인 선수로서 개막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2026.04.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아시아쿼터 제리드 데일이 외국인 선수로서 KBO 신기록을 세웠다.

데일은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회 안타를 때렸다.

1회말 키움 선발 하영민과의 첫 승부에선 2루수 땅볼로 물러났던 그는 3회말 무사 1루엔 우익수 앞으로 떨어지는 안타를 때리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로써 데일은 KBO리그에 데뷔한 지난달 29일 SSG 랜더스전부터 13경기 연속 안타를 작성하는 데 성공했다. 외국인 타자 이 부문 최장 기록 2위에 해당한다.

앞서 로베르토 페레즈(당시 롯데 자이언츠)가 2003년 5월23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부터 6월7일 광주 KIA전까지, 루이스 히메네스(당시 LG 트윈스)가 2015년 6월17일 잠실 KIA전부터 7월2일 잠실 두산전까지 데뷔전 이후 12경기 연속 안타를 날렸다.

외국인 선수 최장 기록은 지난 2003년 롯데에서 뛰었던 이시온(5월27일 사직 한화 이글스전부터 6월14일 사직 두산 더블헤더 2차전)이 작성한 16경기다.

국내 선수로선 지난 1982년 김용희(당시 롯데)가 데뷔전부터 18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며 이 부문 최장 기록을 갖고 있다.

지난달 열린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호주 국가대표로 출전한 데일은 올 시즌 KBO리그 10개 구단 아시아쿼터 선수 중 유일하게 야수로 활약하고 있다.

컨디션 문제로 시즌 개막전엔 나서지 못했으나 시즌 두 번째 경기부터 꾸준히 선발 출장해 KBO 신기록에도 도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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