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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3·15의거도 헌법에 수록돼야"

등록 2026.04.15 13: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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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 헌법전문 수록 촉구 결의대회' 참석

[창원=뉴시스]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15일 경남대학교 평화홀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헌법전문 수록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김경수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4.1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15일 경남대학교 평화홀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헌법전문 수록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김경수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4.15.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는 15일 오전 경남대학교 평화홀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헌법전문 수록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해 경남이 이끈 민주화운동인 3·15의거와 부마민주항쟁의 헌법 수록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 박상도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 이창곤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장, 3·15의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수 후보는 "부마민주항쟁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4·19혁명만 있는 이 자리에 3·15의거를 어떻게 담을 것인지 반드시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5·18민주화운동과 부마민주항쟁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고 개헌을 한다면, 차후 개헌 논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그때는 반드시 3·15의거도 4·19혁명과 함께 수록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단계적 해법을 제시했다.
 
또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어느 후보도 현재 추진 중인 개헌에 반대했던 후보는 없었다"면서 "개헌으로 다시는 불법 계엄을 꿈도 꿀 수 없는 나라를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8년째 개헌을 못하고 있다. 여야를 떠나서 할 수 있는 것부터 먼저 개헌을 해야 한다"면서 "특히 이번 만큼은 반드시 개헌이 될 수 있도록 우원식 국회의장님이 계실 때 확실하게 해내자"고 말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제2의 불법 비상계엄을 막고 우리 헌법 전문에 민주주의 정신을 더 확장하기 위해 오늘 민주주의 뿌리가 있는 마산과 창원을 찾았다"면서 "오늘 결의가 국회에서 헌법 개정으로 의결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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