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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유증 규모 2.4조→1.8조 전격 축소…"미래사업 9000억 투자 그대로"

등록 2026.04.17 16:14:28수정 2026.04.17 16: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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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구조 개선 자금 1.5조→9000억 줄어

미래 사업 투자금 유지해 성장 기반 구축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전경. (사진=한화그룹)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전경. (사진=한화그룹)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한화솔루션이 추진 중인 유상증자 규모를 기존 2조4000억원에서 1조8000억원으로 정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지난 9일 한화솔루션에 유상증자 관련 증권 신고서에 대한 정정 신고서 제출을 요구한지 8일 만에 유상증자 규모를 정정한 것이다.

한화솔루션은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차입금 상환에 사용한다는 주주들의 반발을 고려해 재무구조 개선에 투입하는 자금을 기존 1조5000억원에서 9000억원으로 줄였다.

대신 미래 태양광 분야 투자금은 기존과 동일한 9000억원을 유지했다.

한화솔루션이 유상증자 추진 계획을 정정하면서도 선제적으로 미래 사업에 투자한다는 기존 방침은 유지했다는 분석이다.

한화솔루션은 미래 사업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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