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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수현 "살 빼기 전 산티아고 갔다가 족저근막염 생겨"

등록 2026.04.18 09: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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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7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그룹 악뮤 이찬혁, 이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KBS 제공) 2026.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7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그룹 악뮤 이찬혁, 이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KBS 제공) 2026.04.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악뮤의 이수현이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경험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악뮤 이찬혁, 이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찬혁은 신곡 '소문의 낙원'을 소개하며 "이 노래가 처음 나왔을 때 수현이가 본인의 어려움을 이기고자 산티아고 순례길을 혼자 갔다 왔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현은 "당시 아빠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한 달짜리를 다녀오셨다. 다녀오셔서 '수현아, 네가 갔으면 좋겠어'라고 말씀하셨는데 기어코 안 가다가 뭔가를 해야겠다고 다짐했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른 게 아빠 말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친구 한 명이랑 무작정 그 길을 갔고 다녀와서 족저근막염이 너무 심하게 왔다. 당시는 체중도 많이 나갈 때라 하중이 버티기 힘들었나 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최근 10㎏을 감량한 성시경이 자리에서 일어나 "고생했다"며 이수현에게 악수를 청한 뒤 "일단 너(이찬혁)는 몰라. 나는 안다. 우리는 다이어트 동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현은 "많이 힘들었는데 제가 얼마나 지금 몸 상태가 안 좋은지를 온몸으로 체감했다"며 "발이 부서질 것 같은데 그 이유가 저 때문이라는 사실을 얻고 돌아와서 다시는 갈 생각이 없었다. 근데 오빠가 슬금슬금 꼬시더라. 한 번 가보면 어떠냐고"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찬혁은 "그때랑 비교했을 때 너의 몸이 얼마나 좋아졌을지 궁금하지 않니?"라고 물었고, 이수현은 "살면서 오빠한테 잘난 체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제가 한 번 가봤던 길이니까 으스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같이 갔던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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