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T, 튀르키예에 '나노 다공성 신소재' 공장 건설 추진
올해 하반기 착공…2028년 완공·생산 목표
"유럽·중동·북아프리카 등 고성장 시장 커버"

GRT CI *재판매 및 DB 금지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튀르키예 공장 설립에 따라 GRT는 국제 무역 관세 리스크를 회피하고, 유럽, 중동·인접 지역에 대한 근거리 납품과 신속한 대응을 실현해 글로벌 일류 기능성 신소재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RT는 이번 해외 진출의 주력 제품으로 회사의 핵심 전략 제품인 '설계형 나노 다공성 소재(D.P.M.)'를 내세운다. 해당 소재는 회사의 대만 연구개발팀이 현지 유수 대학과 협력해 6년에 걸친 연구 끝에 개발한 것으로, 지난해 노벨화학상 수상 기술인 금속유기골격체(MOF)와 동일 계열의 첨단 다공성 기능 소재에 속한다.
분자 흡착, 기체 분리, 에너지 저장, 환경 필터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응용 가치를 지니며, 현재까지 6건의 발명 특허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지식재산권 체계를 구축했다.
자체 개발한 D.P.M.(Designed Porous Material) 설계·합성 플랫폼을 기반으로 GRT은 나노 입자 크기, 기공 구조, 비표면적, 금속 중심 및 기능성 작용기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소재의 탄화·열분해 공정 기술도 확보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측면에서 이산화탄소의 고효율 흡착·회수·재활용이 가능해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의 핵심 소재로 활용될 수 있으며 산업 환경, 공기 정화, 가스 건조, 에너지 저장 장치, 고급 필터 소재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GRT 관계자는 "튀르키예 생산기지는 글로벌 전략의 첫번째 거점"이라며 "무역 장벽 대응과 공급망 안정성 확보라는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유럽·중동·북아프리카 등 고성장 시장을 효과적으로 커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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