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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는 MLB 홈런왕 경쟁…양키스 저지, 시즌 9호포 폭발

등록 2026.04.20 15: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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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8경기에서 6개 몰아쳐

홈런 선두 알바레스 1개차 추격

[뉴욕=AP/뉴시스]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 2026.04.20.

[뉴욕=AP/뉴시스]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 2026.04.20.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거포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시즌 9번째 홈런을 터트리며 선두 요르단 알바레스(10홈런·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뒤를 바짝 쫓았다.

저지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6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첫 타석부터 타구를 담장 밖으로 넘겼다. 1회말 무사 1루에서 저지는 캔자스시티 좌완 선발 콜 레이건스를 상대로 선제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근 저지의 홈런 페이스가 심상치 않다. 지난 13일 탬파베이 레이스전부터 이날까지 8경기에서 홈런 6방을 몰아치며 아메리칸리그 홈런 부문 2위로 올라섰다.

저지는 2017년(52홈런), 2022년, 2024년 MLB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을 차지했다. 2022년과 2024년에는 각각 62홈런, 58홈런을 때려내며 MLB 양대 리그 통틀어 홈런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날 저지가 홈런을 추가하면서 홈런왕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졌다. MLB 전체 홈런 1위 알바레스와 격차는 단 1개다.

양키스는 저지의 결승 홈런을 내세워 캔자스시티를 7-0으로 완파했다.

3연승을 질주한 양키스(13승 9패)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로 도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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