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지자체 첫 구민 소득구조 분석…불평등 개선돼
지니계수 3년 연속 하락
![[서울=뉴시스]구로구청 전경. (사진=구로구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7/NISI20250707_0001886483_web.jpg?rnd=20250707154836)
[서울=뉴시스]구로구청 전경. (사진=구로구 제공) 2026.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가명 신용정보(KCB)를 분석한 결과, 구로구의 지니계수는 0.2449에서 0.2395로 3년 연속 하락해 소득 불평등이 완만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계층 이동도 상승 흐름이 더 컸다. 소득 상승 이동률은 29.5%로 하락 이동률 18.3%보다 1.6배 높았다. 저소득층인 1·2분위에서 벗어난 구민 가운데 약 72%는 중소득층으로 이동했다. 이에 따라 중소득층 비중은 42.3%에서 45.4%로 3.1%포인트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청년층의 소득 상승 흐름이 두드러졌다. 청년층의 소득 상승 이동은 하락 이동보다 약 6배 많아 다른 연령대보다 상승 흐름이 상대적으로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분석은 행정동 단위를 넘어 100m 격자 단위로 세분화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소득 정체 구간과 위기가구 밀집 지역을 더 촘촘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확보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구로형 기본사회' 추진을 위한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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