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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발견→대응→사후관리…대구 취약계층 학대 대응

등록 2026.04.20 16: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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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 단계 대응체계 점검·강화

[대구=뉴시스] 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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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학대예방, 조기발견, 긴급대응,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전 단계 대응체계를 점검·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회적 고립과 정신건강 문제 증가로 취약계층의 학대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감시망을 구축하고 학대 발생 시 신속한 구호와 사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단계별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과 장애인 거주시설 인권실태 조사, 아동 고위험군 합동점검 및 전수조사 등 분야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학대예방경찰관(APO)과의 협력을 통해 학대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또 학대 발생 시 신속한 구호를 위해 민·관·경 간 협력체계를 통해 신고 접수와 동시에 현장 조사 및 피해자 분리, 의료·법률 지원, 복지서비스 연계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유형별 피해자 쉼터를 통한 일시 보호와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학대 재발 방지를 위해서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전문 상담을 비롯해 주거 지원, 자립지원금 지급 등 피해자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위한 실질적인 자활 대책도 병행한다.

시는 학대예방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 인적망을 활용한 예방 활동을 확산하고 시민들이 학대 의심 사례를 발견하면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학대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는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공공·민간·지역공동체 간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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