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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동두천]민주 이인규 경선 승리…본선 3파전 구도

등록 2026.04.21 10:52:28수정 2026.04.21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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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장 대진표 윤곽

민주 이인규, 국힘 박형덕, 혁신 유광혁

[동두천=뉴시스] 동두천시장 후보.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인규 전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박형덕 현 시장, 조국혁신당 유광혁 동두천·양주·연천 지역위원장. photo@newsis.com

[동두천=뉴시스] 동두천시장 후보.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인규 전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박형덕 현 시장, 조국혁신당 유광혁 동두천·양주·연천 지역위원장. [email protected]

[동두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 동두천시장 대진표의 윤곽이 드러났다.

21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인규 전 경기도의원은 지난 19∼20일 결선투표에서 박태희 전 경기도의원을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획득했다.

이 후보는 결선 승리 이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뜨거운 응원과 믿음 덕분에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장 후보로 확정됐다"며 "모든 경선의 과정에서 경쟁하신 후보님들에 대한 위로와 함께 당원 여러분과 동두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언제나 겸손한 마음과 자세로, 더 큰 책임과 사명감으로 압도적인 본선 승리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동두천, 밝은 미래가 있는 동두천을 만들어 은혜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신흥중·고 교장을 역임한 교사 출신인 이 후보는 지난 2022년부터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이 후보는 '특별한 보상으로 다시 뛰는 동두천'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평화경제특구,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박형덕 현 동두천시장이 일찌감치 단수공천을 받아 재선을 노리고 있다.

현직 프리미엄을 안고 재선에 도전하는 박 시장은 그동안 대규모 총궐기 대회를 개최하며 미군공여지 조속 반환과 70년 안보 희생에 따른 실질적인 보상을 정부에 촉구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또 국가 주도의 공여지 개발과 '동두천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력했다.

박 시장은 제5대 동두천시의회 부의장과 6대 시의회 의장, 제9대 경기도의원을 거쳐 지난 2022년 동두천시장에 당선됐다.

경기도의원 출신인 조국혁신당 유광혁 동두천·양주·연천 지역위원장은 'AI 전진기지 구축'과 'K-컬처 아레나 건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출마에 나선 상황으로 동두천시장 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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