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미세먼지 '주의보'…황사 영향에 '매우 나쁨'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21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길을 걷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광주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47㎍/㎥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산구(166㎍/㎥)와 서구(163㎍/㎥)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였다. 북구 142㎍/㎥, 동구 131㎍/㎥, 남구 129㎍/㎥는 '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2026.04.21. lhh@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1/NISI20260421_0021253384_web.jpg?rnd=20260421102500)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21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길을 걷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광주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47㎍/㎥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산구(166㎍/㎥)와 서구(163㎍/㎥)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였다. 북구 142㎍/㎥, 동구 131㎍/㎥, 남구 129㎍/㎥는 '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2026.04.21. [email protected]
21일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광주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47㎍/㎥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산구(166㎍/㎥)와 서구(163㎍/㎥)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였다. 북구 142㎍/㎥, 동구 131㎍/㎥, 남구 129㎍/㎥는 '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전남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25㎍/㎥를 기록 중이다.
시군별로는 무안 229㎍/㎥, 진도 184㎍/㎥, 영암 174㎍/㎥, 신안 158㎍/㎥ 등이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았다. 이어 목포 150㎍/㎥, 함평 148㎍/㎥, 해남·완도 144㎍/㎥, 나주 142㎍/㎥, 보성 128㎍/㎥, 화순 127㎍/㎥, 강진 120㎍/㎥, 순천 112㎍/㎥, 여수 109㎍/㎥ 등도 '나쁨' 수준에 해당한다.
미세먼지 등급은 ▲좋음 0~30㎍/㎥ ▲보통 31~80㎍/㎥ ▲나쁨 81~150㎍/㎥ ▲매우 나쁨 151㎍/㎥ 이상으로 구분된다.
광주의 경우 지난 2월22일 이후 58일 만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전남 서부권역은 58일, 중부권역은 59일 만이며 동부권은 아직 발령되지 않은 상태다.
환경부는 앞서 광주에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나뉘는데, '관심' 단계는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를 초과할 것으로 예보될 때 발령된다. 미세먼지는 직경이 10㎛ 이하인 입자를 의미하며, 입자가 큰 황사는 미세먼지 농도 수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주의' 단계는 황사로 인해 시간당 평균 농도가 3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되어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 발생 가능성이 있을 때 상향된다.
이번 황사는 지난 주말 고비사막과 내몽골 일대에서 발원해 한반도로 유입된 것이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우리나라 상공에 잔류하는 황사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후에는 손 씻기 등 위생 관리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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