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전북]천호성 "노동존중 학교 만들겠다"…비정규직 처우 개선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천호성 예비후보는 21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날 학교는 급식, 돌봄, 방과후, 청소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역할이 필수적인 구조로 변화했다"며 "이들 역시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일원"이라고 강조했다. 2026.04.21. yns465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1/NISI20260421_0002116287_web.jpg?rnd=20260421104534)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천호성 예비후보는 21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날 학교는 급식, 돌봄, 방과후, 청소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역할이 필수적인 구조로 변화했다"며 "이들 역시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일원"이라고 강조했다. 2026.04.21. [email protected]
천 예비후보는 21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날 학교는 급식, 돌봄, 방과후, 청소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역할이 필수적인 구조로 변화했다"며 "이들 역시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일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북 지역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인력 약 3만6000명 가운데 약 3분의 1이 비정규직 노동자라고 설명하며, "저임금과 복무 차별, 고용 불안 문제로 노사 갈등이 반복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천 예비후보는 노동존중 학교문화 조성과 처우 개선을 위한 5대 정책을 제시했다.
우선 교원·공무원·비정규직을 아우르는 노동정책 총괄부서를 신설해 분산된 노무 기능을 통합하고, 정책 중심의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비정규직 노동자의 임금과 복리후생을 단계적으로 공무원 수준에 맞춰 개선하고, 휴가·복무 기준 등에서 발생하는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공동 교섭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돌봄 분야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협력해 돌봄전담사 등의 근무시간을 8시간으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상시 전일제 도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단기간·비상시 근무 중심의 직종도 생계 보장과 노동환경 개선 관점에서 근무일수와 시간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학생 대상 노동인권교육 강화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다수 학생이 사회에 나가 노동자로 살아가게 되는 만큼 학교에서 노동의 가치와 권리를 체계적으로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 예비후보는 "교육의 질은 곧 교육노동의 질에서 비롯된다"며 "노동이 존중받는 학교를 만들어야 학생들에게도 존중과 공정을 가르칠 수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