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달 9일 소설 '외딴방' 신경숙 작가 초청 문학회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정읍 태생 베스트셀러 소설가 신경숙 작가와의 만남이 내달 9일 오후 3시, 신태인도서관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1999년 출간 '외딴방'의 30주년 개정판을 참여자들과 함께 낭독한다.
신경숙 작가는 이날 한 시대를 묵묵히 살아냈던 가난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어떻게 절망하고 또 사라져야 했는지, 우리 삶에서 문학이 지니는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지난 1985년 '문예중앙'에 단편 '겨울우화'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신 작가는 '이상문학상'과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맨 아시아 문학상' 등 국내외 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자리매김했다.
주요 저서는 최근 재출간된 '외딴방(2025)'을 비롯해 '아버지에게 갔었어(2021)', '모르는 여인들(2011)', '엄마를 부탁해(2008)'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 작품들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차가운 현실을 아름다운 문장으로 그려내는 신경숙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문학이 주는 위로와 힘을 다시 한번 깊이 알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