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힙은 건재하다"…16기 민음북클럽 2만5천명으로 마감
60주년 맞은 민음사, '시간·기억·읽기' 제안
회원 모집 1시간 만에 가입자 1만명 돌파
서버 다운될 정도로 인기…5000명 늘려
![[서울=뉴시스] 민음북클럽 모집 마감 안내 (사진=민음사 누리집 갈무리) 2026.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02119012_web.jpg?rnd=20260423162450)
[서울=뉴시스] 민음북클럽 모집 마감 안내 (사진=민음사 누리집 갈무리) 2026.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조기용 기자 =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출판사 민음사의 16기 '민음북클럽' 모집이 마감됐다. 애초 2만명을 예정했으나 독자들의 요청이 어이져 2만5000명으로 회원 수를 늘렸다.
민음사는 23일 '시간·기억·읽기'를 키워드로 하는 16기 민음북클럽 신규 회원 모집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민음사 관계자는 "아침에 동시 접속자가 1만명이었고 얼리버드 가입자가 1만명에 가까웠다"며 "서버가 못 버틸 정도의 성원에 회원 수를 조금 늘렸다"고 설명했다.
민음사에 따르면 절반의 기존 회원이 재가입을 완료했고, 회원 모집이 시작된 이날 오전 10시께 민음사 누리집이 과부하로 다운되기도 했다.
민음북클럽은 민음사가 운영하는 1년 회원제 유료 서비스다. 연회비는 5만원으로 특별 표지판 3권 등 여러 책을 제공받는다. 또 독서 모임, 강연, 패밀리데이 등 여러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2011년 처음 시작해 누적 회원은 11만명을 넘어섰다.
![[서울=뉴시스] 16기 민음북클럽 소개 (사진=민음사 누리집 갈무리) 2026.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02119015_web.jpg?rnd=20260423162534)
[서울=뉴시스] 16기 민음북클럽 소개 (사진=민음사 누리집 갈무리) 2026.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민음사는 올해 북클럽의 방향성으로 '한 권의 고전을 깊이 읽는 경험에서 출발해 다층적인 읽기의 확장을 제안한다'를 제시했다.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권을 가입 선물로 증정하는 이유다.
올해 굿즈는 민음사 창립 연도를 기념한 '1966 다이어리'다.
박근섭 대표는 "짧은 콘텐츠가 빠르게 소비되는 환경 속에서 독자들이 읽기의 속도를 다시 조율하고, 텍스트와 더 오래 머무는 '진짜 읽기'의 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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