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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마스터플랜으로 사업성↑"

등록 2026.04.26 09: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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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 299.99% 극대화…'추가 분양수익 39억원'

주거동 6개로 균형…180m 높이 랜드마크 2개동

[서울=뉴시스] 래미안 일루체라 야간 투시도. (사진=삼성물산 제공) 2026.04.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래미안 일루체라 야간 투시도. (사진=삼성물산 제공) 2026.04.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9차∙25차 통합 재건축 맞춤 마스터 플랜을 통해 단지간 형평성을 유지하면서 사업성을 높이겠다고 26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새 단지 이름으로 '래미안 일루체라(IL LUCERA)'를 제안한 바 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베일리, 래미안 리오센트, 반포 리체 등 반포 지역의 주요 통합 재건축 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반포19차, 신반포25차, 한신진일빌라트, 잠원CJ빌리지 등 4개 단지의 조건을 분석해 통합 재건축 맞춤 마스터 플랜' 을 마련했다.

삼성물산은 조합원 선호를 반영한 평형조정 등의 설계를 통해 신반포19차와 25차의 용적률을 동일하게 299.99%로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분양면적을 각각 64㎡(19.4평)만큼 균등하게 늘렸다. 예를 들어 일반분양 3.3㎡(평)당가를 약 1억원으로 가정했을 경우, 약 39억원의 추가 분양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삼성물산의 설명이다.

반면, 임대세대는 조합의 원안설계와 동일하게 19차 34가구, 25차 41가구를 그대로 유지해 분쟁 요소를 차단해ㅆ다.

아울러 기존 조합 원안의 7개 주거동을 6개 주거동으로 줄여 19차와 25차에 각각 3개동을 배치했다. 중앙에 위치한 180m 높이 랜드마크 2개동을 중심으로 균형을 이뤘다. 랜드마크 주거동 최상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1개동을 줄여 확보한 공간에는 대형 선큰과 약 5900.62㎡(1784평) 규모의 테마 광장을 계획한다. 공공보행통로는 시·종점 변경 없는 간결한 동선을 적용해 정비계획 고시를 지켰다.

주거동의 각도를 조정해 동간 거리를 최대 132m까지 늘리고 통경축을 확대했다. 지하주차장의 진입로는 3차선 광폭 램프로 계획하고, 대칭형 부대시설과 연계한 지하 커뮤니티를 배치한다.

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영업본부장은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은 단순한 물리적 결합이 아닌, 반포의 새로운 상징이 되는 단지를 완성하는 과정"이라며 "통합 재건축의 핵심인 균형 잡힌 마스터 플랜을 바탕으로 사업성과 상징성을 모두 갖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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