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전담팀 가동·예비비 11억 투입
![[서울=뉴시스] 서울 중구,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사진=중구 제공) 2026.04.26.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6/NISI20260426_0002120703_web.jpg?rnd=20260426113612)
[서울=뉴시스] 서울 중구,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사진=중구 제공) 202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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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 속에서 전담 조직을 꾸리고 오는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체 지원금의 12%인 구비 부담분 11억800여만원을 예비비로 마련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30일 기준 중구에 주민 등록을 둔 소득 하위 70% 이하 주민이다.
1차 지급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이다. 지급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55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2차 지급은 다음 달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이어진다. 소득 하위 70% 이하 구민에게 1인당 10만원이 지급된다.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취약 계층도 이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초기에는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된다. 각 신청 첫 주 월요일은 끝자리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에 해당되는 주민이 신청할 수 있다.
단 1차 지급 때 4월 30일 목요일은 다음날이 공휴일인 점을 고려해 4·5·9·0 모두 신청 가능하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선불카드,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사용처는 연매출 30억원 이하인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과 소상공인 업소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카드사 누리집, 서울페이플러스 앱,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인터넷 은행(카카오뱅크·토스·케이뱅크) 등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신용·체크카드는 은행 영업점으로 방문 신청 가능하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동 주민센터에 전화로 요청하면 담당 직원이 직접 방문해 접수를 돕는다.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지원 금액, 신청 기간과 방법, 사용 기한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네이버앱 등 20개 앱과 국민비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 여부 등에 대한 이의 신청은 7월 17일까지 가능하다. 국민신문고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의를 제기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지원금이 어려운 시기에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동시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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