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창원]강기윤, 사전선거운동 의혹에 "그런 일 없을 것"
선관위 조사 관련 언급 자제…"민감한 시점 의혹 제기 신중해야"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국민의힘 강기윤 경남 창원시장 후보가 29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마창대교 통행료 무료화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6.04.29. kgk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9/NISI20260429_0002123809_web.jpg?rnd=20260429140642)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국민의힘 강기윤 경남 창원시장 후보가 29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마창대교 통행료 무료화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6.04.29. [email protected]
강 후보는 29일 열린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고 싶다”며 "그런 상황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으로 언급할 경우 또 다른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며 추가적인 입장 표명은 자제했다.
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 착수와 관련해서는 "현재 조사가 이뤄지는 사항에 대해 제가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다만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의혹을 제기하는 것이 시민들의 선택에, 공정성에 얼마나 부합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관례적이고 통상적인 일들을 오인을 하게 하는 부분들은 자제돼야 한다"며 "민감한 시점에 의혹 제기는 공정하고 신중했으면 좋겠다는 정도의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선관위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연락 받은 바 없다"고 답했다.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절차에 따라 판단될 문제"라고 말했다.
이번 창원시장 선거의 주요 변수에 대해서는 "심판론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삶의 질을 누가 더 개선할 수 있느냐"라고 강조했다.
그는 "창원 인구가 108만 명에서 98만 명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핵심 과제"라며 "정당을 떠나 모든 시민이 고르게 행복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강 후보는 "정책 중심의 경쟁을 통해 시민 선택을 받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이날 '고유가 시대,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마창대교 통행료 무료화'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교통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시민의 생존권이자 복지"라며 "마창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통해 시민 1인당 연간 약 120만원의 교통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재정 부담과 관련해서는 연간 약 400억~500억원 규모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며, 경남도와 분담 구조 조정 및 국비 확보를 통해 시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