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구들, 위기 청년들 위한 정책 속속 내놔[구청25]
양천구, 청년월세 지원사업 추진…월 최대 20만원
강동구, 든든캠퍼스 등 청년들 여건 맞춰 사업 운영
영등포구, '청년 1인가구 급식 지원' 사업 올해 확대
![[서울=뉴시스]포스터. (사진=양천구 제공) 2026.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30/NISI20260430_0002125491_web.jpg?rnd=20260430171924)
[서울=뉴시스]포스터. (사진=양천구 제공) 2026.0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자치구들이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속속 내놓고 있다.
1일 서울 자치구에 따르면 양천구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24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청년 본인가구와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소득 및 재산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한다.
청년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자산 1억2200만원 이하,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자산 4억7000만원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소득·재산 심사를 거쳐 올해 9월 중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 시 올해 5월분부터 소급 적용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실제 납부하는 월세를 기준으로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24개월간 총 48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강동구는 올해 청년 사업에 총 95억3600만원(국·시비 70억9200만원, 구비 24억4400만원)을 투입, 단순한 지원을 넘어 경제적 여건 등 청년이 처한 상황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서울청년센터 강동에서 운영 중인 '든든캠퍼스'가 있다. 사회진입을 준비 중이거나 새로 전입한 청년을 위한 사회연습형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개인의 성향과 강점을 기반으로 진로 탐색부터 경력 계획 수립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직무 체험과 실전형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건포도 컴퍼니'도 있다. 가상회사를 통해 실전 모의훈련으로 결과물을 도출하고 성과를 모아 관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그외에도 강동구는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복귀를 돕는 '스텝업 프로젝트'와 중위소득 120%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방 탈출 프로젝트'를 운영해 사회적 관계 회복과 심리적 안정도 지원하고 있다.
![[서울=뉴시스]포스터. (사진=영등포구 제공) 2026.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30/NISI20260430_0002125497_web.jpg?rnd=20260430172051)
[서울=뉴시스]포스터. (사진=영등포구 제공) 2026.0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등포구는 혼자 사는 청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청년 1인가구 급식 지원' 사업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영등포구 거주 1인가구 청년이다.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1인 기준 256만4238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5만원 상당의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참여자는 건강 식단, 반찬 꾸러미, 식재료 제공 중 하나를 선택해 정기적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급식 서비스는 현대그린푸드를 통해 제공되며, 최초 1회 영양진단과 카카오톡 전용 채널을 통한 건강 콘텐츠도 함께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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