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유럽 확대 기대감"…K뷰티주 '활짝'
달바글로벌, 지난달 46% 상승
![[고양=뉴시스] 권창회 기자 = 1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K-뷰티엑스포 코리아에서 외국인 관람객들이 뷰티용품들을 체험해보고 있다. 2025.09.11.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1/NISI20250911_0020970464_web.jpg?rnd=20250911124851)
[고양=뉴시스] 권창회 기자 = 1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K-뷰티엑스포 코리아에서 외국인 관람객들이 뷰티용품들을 체험해보고 있다. 2025.09.11. [email protected]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달바글로벌은 지난달 초 15만4500원에서 지난달 30일 22만6000원으로 46.28% 상승했다.
에이피알(29.82%), 실리콘투(13.3%), 한국콜마(10.60%) 등도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도 훈훈하다.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주요 화장품 관련주들을 담은 'SOL 화장품TOP3플러스'는 최근 한달간 14.28% 상승했다. 이 ETF는 에이피알과 코스맥스, 실리콘투를 각각 20% 안팎으로 담고, 한국콜마·코스메카 등 주요 종목들을 함께 편입한 상품이다.
'HANARO K-뷰티'(12.08%), TIGER 화장품(13.45%)도 수익률 호조를 나타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우리나라의 유럽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하며, 미국을 넘어섰다. 영국·폴란드·네덜란드 등 유럽 수출 주요 지역 모두 3월 수출액 앞자리가 바뀌었다.
에이피알은 1분기 영국에서만 300억원 매출을 올렸고, 실리콘투는 유럽에서만 140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달바글로벌과 아모레퍼시픽의 코스알엑스, 브이티도 유럽에서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박종대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24년 중국, 2025년 미국, 2026년 유럽으로 최대 수출 지역이 매년 바뀌는 글로벌 K뷰티 모멘텀의 다이내믹스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화장품 수출 증가율은 예상치보다 훨씬 높을 수 있다"며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도 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현재 증권가 추정치는 15%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들어 지난달 20일까지 미국향 수출은 전년 대비 40.7% 증가했고, 유럽 수출(네덜란드·폴란드·영국 3개국 기준)은 105.5% 늘며 폭발적 성장이 나타났다"며 "6월 진행될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 등을 고려하면 5월에도 화장품 수출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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