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여름재난 대비 숨은 위험지역 등 중점관리
인명피해 우려지역 체계적 관리 용역 등 4대 핵심전략 추진
![[안동=뉴시스] 마을순찰대 간담회. (사진=경북도 제공) 2026.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3/NISI20260503_0002126299_web.jpg?rnd=20260503092209)
[안동=뉴시스] 마을순찰대 간담회. (사진=경북도 제공) 2026.05.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여름철 재난 대응을 위한 4대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4대 대응책은 ▲재난 취약지역 및 산불 피해지역 선제적 집중 점검 ▲주민 밀착형 마을순찰대 가동 ▲과학적 데이터 기반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리 ▲핀셋 프로젝트 등이다.
도는 먼저 '재난 취약지역 및 산불 피해지역 선제적 집중 점검'에 나서 시·군 자체 점검과 도 및 중앙부처 합동 점검을 지난 달 28일 마쳤다.
또 지난해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 5개 시·군 내 인명피해 우려지역 147곳에 대한 집중 점검은 지난달 30일까지 마무리했다.
8일까지는 옹벽 등 주거지 인접 구조물, 비탈면 낙석 및 위험목, 임시주거 시설 주변 배수로 등을 점검하고 지적 사항은 우기 전에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주민 밀착형 마을순찰대'는 지난달 21~24일 4개 권역별로 간담회를 가졌다.
도는 현장의 혼선을 막고자 우기 전 마을순찰대 지침서를 제작·배포해 위험 징후 발견 때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과학적 데이터 기반 인명피해 우려지역 체계적 관리'를 위해선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도는 이 연구용역으로 904곳의 인명피해 우려지역 중 산사태 위험지역을 우선 분석해 시·군이 쉽게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점검표를 개편하고 기후변화 시나리오와 AI, 공간정보를 활용해 위험도를 산정하고 우선 관리 대상지를 등급화할 계획이다.
산사태 위험도 분석은 우기 전에 실질적인 위험지역을 발굴하고, 전체 용역은 12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숨은 위험지역 발굴 위한 핀셋 프로젝트'를 위해선 2023년 예천군 산사태 발생 지역과 수계 흐름, 인접 산지 경사 등 지형적 특징이 유사한 지역을 집중 조사하고, 전문가 검토를 거쳐 중점관리 지역을 선정한다.
이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우기 전까지 마을회관 등 안전한 장소에 강우량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위험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실제 대피 훈련과 교육을 병행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종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국지성 극한 호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상황에 대비해 꼼꼼한 점검과 대응으로 올해도 재난에서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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