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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관, 미 공화당 의원들에 답신…"쿠팡 조사 비차별적 진행"

등록 2026.05.06 17: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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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화당 54명 '쿠팡 항의' 서신에 강경화 대사 명의로 답신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2026.02.10.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2026.0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정부가 쿠팡을 포함한 미국 디지털 기업에 대한 차별 문제를 제기한 미국 공화당 의원들의 연명서한에 대해 답신을 발송했다.

6일 외교부에 따르면 주미한국대사관은 강경화 주미대사 명의로 "쿠팡 관련 조사 등 우리 정부 조치가 관련 국내법 및 규정에 따라 비차별적이고 공정하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하는 내용의 답신을 보냈다.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쿠팡을 포함한 미국 디지털 기업에 대한 비차별 정책을 견지하면서 관련 내용을 미 의회에 지속 설명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공화당 연구위원회(RSC) 소속 하원의원 54명은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들을 표적으로 삼아 차별적인 규제 조치를 취하면서 한국 국내 경쟁사들은 보호하고 있다"는 서한을 강경화 주미대사에게 보냈다. 특히 쿠팡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을 "전방위적 탄압"이라고 규정했다.

과거에도 일부 미 의원실에서 유사한 취지의 서한을 보내 정부가 답신을 보내는 등 정부 입장을 설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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