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사다이내믹스, 화장품 해외 유통 사업 잇단 수주 확보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넥사다이내믹스는 회사가 추진 중인 화장품 해외 유통 사업에서 발주를 연이어 확보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넥사다이내믹스가 해외 판매권을 기반으로 전개 중인 'BRMUD' 관련 해외 유통 사업에서 최근 약 59만 달러(8억6000만원) 규모의 발주가 접수됐다. 발주일은 지난달 7일, 납기일은 오는 7월 30일이다.
이번 발주에는 클렌징오일, 폼클렌저, 릴리프 머드팩, 바디워시, 비누, 핸드크림, 바디스크럽, 반려견용 샴푸·마스크 등 총 12개 품목이 포함됐다. 특히 시애틀 지역 조인트베이스 루이스-맥코드에서 열린 미군기지 K-뷰티 행사 이후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행사 현장에서 BRMUD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확인했고, 행사 이후 약 59만 달러 규모의 추가 발주가 접수됐다"며 "미군기지 채널을 포함한 해외 유통망에서 제품 수요를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넥사다이내믹스의 BRMUD 해외 유통 사업은 앞서 지난 3월 초 5만 달러 규모의 첫 수출, 같은달 말 10만 달러 규모의 2차 수출을 진행한 바 있다. 여기에 미국기지의 발주까지 더해지면서, 회사는 단발성 시장 테스트를 넘어 해외 채널 내 반복 공급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보고 있다.
특히 BRMUD 제품은 미국 내 커미서리 93개 매장에 입점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커미서리는 미군 및 관련 소비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유통 채널로, 넥사다이내믹스는 해당 채널을 기반으로 현지 소비자 반응과 재주문 흐름을 점검하며 해외 유통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화장품 해외사업은 신규 사업이라는 이유 만으로 성급하게 시장에 알리기보다, 실제 수출과 현장 판매, 후속 발주 등 확인할 수 있는 성과를 중심으로 차분히 추진해 왔다"며 "향후에도 발주, 납품, 판매 흐름을 면밀히 관리하면서 검증된 수요를 중심으로 해외 유통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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