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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혁신당, 국힘·최민호 비판…"행정수도 특별법 외면"

등록 2026.05.07 18: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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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세종시장 예비후보 "최 시장, 행정수도 말할 자격 없어"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행정수도 특별법안 관련 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석이 비어있다. 2026.05.07.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행정수도 특별법안 관련 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석이 비어있다. 2026.05.07.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행정수도 특별법' 공청회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와 조국혁신당 세종시당이 국민의힘과 최민호 예비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조상호 예비후보는 입장문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을 환영한다"며 “국민의힘과 최민호 후보는 행정수도 세종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공청회에서 진술인 전원이 찬성했고 민주당 의원들도 조기 제정을 촉구했지만 국민의힘은 자리에 없었다"며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하는 순간에 불참한 국민의힘은 세종을 논할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국혁신당 세종시당도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과 최민호 시장을 규탄했다.

이종승 시당위원장은 "국민의힘 위원들의 줄줄이 불참은 사실상 공청회 보이콧"이라며 "세종시민을 투표할 때만 필요한 도구로 보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개헌 없이는 특별법이 위헌'이라며 추진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며 "비겁한 변명은 그만두고 실천으로 증명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또 "민주당이 다수당이니 단독 처리하라는 발언은 시장으로서 자격이 없는 것"이라며 "위헌 논란이 두렵다면 조국혁신당이 제안한 원포인트 개헌에 힘을 보태라"고 압박했다.

조상호 예비후보와 조국혁신당은 한목소리로 "껍데기뿐인 행정수도가 아니라 법적 지위가 확고히 보장된 '진짜 행정수도 세종'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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