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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1분기 매출 61억원 16%↓…"일시적 변동"

등록 2026.05.15 16: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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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카스 매출 53억…신의료기술평가로 일시적 변동

유럽·중동 사업 기반 확대 및 비용 효율화 추진

[서울=뉴시스] 의료 AI 기업 뷰노는 소아 중환자의 인공호흡기 삽관의 필요성을 예측하는 AI 기반 조기경보시스템에 관한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인 'Heart & Lung(IF 2.6)'에 게재됐다고 9일 밝혔다. (사진=뷰노 제공) 2026.04.09. photo@new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의료 AI 기업 뷰노는 소아 중환자의 인공호흡기 삽관의 필요성을 예측하는 AI 기반 조기경보시스템에 관한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인 'Heart & Lung(IF 2.6)'에 게재됐다고 9일 밝혔다. (사진=뷰노 제공) 2026.04.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15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6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약 16%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주력 제품인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VUNO Med-DeepCARS)의 1분기 매출은 약 5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이번 실적은 신의료기술 평가를 받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 매출 변동"이라고 설명했다. 의료 현장 도입 4년째를 맞은 딥카스는 현재 신의료기술평가 심사를 받고 있다.

1분기는 신의료기술 평가유예가 종료되는 시기와 맞물려 매출 영향이 있었으며, 평가 절차가 완료된 이후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1분기 영업 비용은 약 1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 감소했으며, 영업손실 약 4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올해 연말까지 비용 효율 극대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뷰노는 딥카스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유럽 최대 규모의 대학병원인 독일 베를린 샤리테(Charité) 병원과 딥카스 연구를 시작했고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었던 독일의 대표 의료정보시스템(EMR) 기업 메살보(Mesalvo)와 시스템 연동을 완료했다.

메살보의 EMR 시스템 기반 의료기관에 딥카스를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만큼, 신규 병원 도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또 중동 지역에서는 이집트, 쿠웨이트 병원과 데모 시연을 통해 현지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상 솔루션들 또한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기반 안저 영상 판독 보조 의료기기 '뷰노 메드 펀더스 AI(VUNO Med-Fundus AI)는 1분기 중동 지역 대리점과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유럽·남미·동남아 지역에서도 신규 대리점 계약을 검토 중이다. 흉부 엑스레이(X-ray) 영상 판독 보조 의료기기 뷰노 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는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병원들과 기술 검증(PoC)를 진행하며 판매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1분기는 딥카스의 신의료기술 평가유예 종료 및 심사 기간에 돌입하며 일시적 매출 영향이 있었다"며 "국내 의료 인공지능 최초의 선진입 솔루션으로 수년간 임상적 근거 마련에 최선을 다한 만큼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딥카스를 중심으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시장 진출 전략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병원 협력 및 현지 검증 작업을 확대해 나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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