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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오산공군기지 탄두서 백린 누출…주민 대피 재난문자(종합)

등록 2026.07.28 18:06:37수정 2026.07.28 18:08:25

 *재판매 및 DB 금지

[평택=뉴시스] 양효원 기자 = 28일 오후 5시2분께 경기 평택시 서탄면 미군부대인 오산공군기지(K-55)에서 백린 누출 사고가 났다.

"탄두에서 화학물질 누출이 의심된다"는 관계자 신고를 접수한 경기소방은 시에 해당 내용을 통보하고 현장 통제 중이다.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없다.

시는 사고 발생 이후 "인근 주민은 피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백린은 산소와 만나면 하얀 연기를 생성해 군에서 이동 시 연막탄으로 사용한다. 사람의 피부에 닿을 경우 심한 화상을 유발하며 연기를 많이 흡입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경찰과 소방, 군 당국 등은 안전 조치 및 자세한 사고 경위를 확인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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