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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우승에 "평화·화합 되새기는 계기 되길"

등록 2026.05.23 19:53:46수정 2026.05.23 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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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서 수원FC위민 꺾은 내고향, 결승에서 도쿄 베르디에 1-0 승리

李, X에 축하글 올려…"공은 둥글고 또 다시 만나게 될 것"

[수원=뉴시스] 황준선 기자 = 23일 오후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전 도쿄 베르디 벨레자와 내고향여자축구단의 경기, 우승을 차지한 내고향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05.23. hwang@newsis.com

[수원=뉴시스] 황준선 기자 = 23일 오후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전 도쿄 베르디 벨레자와 내고향여자축구단의 경기, 우승을 차지한 내고향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05.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아시아 여자 클럽축구에서 사상 첫 챔피언이 된 것과 관련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아시아 스포츠의 도약을 이끌고 평화와 화합이라는 스포츠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내고향여자축구단 선수 여러분께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챔피언스리그에서 펼쳐진 수준 높은 경기들은 아시아 여자 축구의 눈부신 발전과 역량을 전 세계에 분명히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또 "뜨거운 관심 속에 펼쳐진 수원FC 위민 선수들의 수중전 투혼 역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며 "도쿄 베르디 벨레자와 멜버른 시티 FC 선수들도 고생 많으셨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성숙한 응원 문화로 대회를 빛내주신 우리 응원단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공은 둥글고, 우리는 또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선수 여러분의 다음 도전을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이날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전에서 도쿄 베르디벨레자를 1대 0으로 이겼다.

북한 축구 선수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다. 국가 대표팀이 아닌 북한 여자 클럽 축구팀이 방문한 것은 내고향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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