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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릉 내일부터 매주 수요일 무료…궁궐은 8월부터 순차 적용

등록 2026.05.26 0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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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27일부터 조선왕릉 매주 수요일 무료

경복궁 8월, 창경궁·종묘는 10월부터

[서울=뉴시스] 태릉과 강릉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태릉과 강릉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세계유산 조선왕릉이 오는 27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무료로 개방한다. 경복궁 등 주요 궁궐과 종묘도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매주 수요일 개방을 적용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 정책 확대에 따라 궁능 무료개방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기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됐다.

이에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7일부터 우선 조선왕릉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무료개방을 시작한다. 이후 각 궁능유적기관의 관람 여건과 현장 수용능력, 인력 운영 상황 등을 고려해 적용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덕수궁은 오는 8월부터, 창덕궁·창경궁·종묘는 10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무료로 개방된다.

다만, 경복궁은 최근 관람객 증가로 인한 현장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 등을 고려해 추후 확대 시기를 검토하기로 했다.

궁능유적본부는 무료관람 확대에 따라 관람객이 크게 늘어날 것에 대비해 관람로와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매표·안내·홍보체계를 보완하고, 관람객 대상 사전 안내와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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