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안 열려요"…'수십억 성형' 美 유명 스타, 끔찍한 턱 통증 호소
![[서울=뉴시스] 파라 아브라함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턱관절 기능 장애를 말하며 수술 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진 출처=파라 아브라함 인스타그램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5/27/NISI20260527_0002145818_web.jpg?rnd=20260527102024)
[서울=뉴시스] 파라 아브라함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턱관절 기능 장애를 말하며 수술 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진 출처=파라 아브라함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수차례 성형 시술 이력으로 알려진 미국의 리얼리티 쇼 출신 스타 파라 아브라함(34)이 턱관절의 심각한 퇴행성 질환으로 인해 수술을 받는다고 고백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아브라함은 팟캐스트 '필로우 토크(Pillow Talk)'에 출연하여 현재 자신의 턱 상태와 수술 계획을 직접 밝혔다.
그녀가 진단받은 병명은 턱관절 부위의 퇴행성 디스크 질환이다. 아브라함은 방송을 통해 "현재 턱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어 입이 제대로 벌어지지 않는 상태"라며 "음식을 베어 물 수 있을 정도의 일상적인 움직임조차 불가능하다"고 현재 겪고 있는 장애를 설명했다. 아울러 그녀는 "더 이상 외과 수술은 기피하고 싶었으나, 악화된 증상 때문에 수술 외에는 대안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아브라함은 19세였던 2010년 첫 가슴 확대 수술을 시작으로 세 차례의 가슴 성형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후 코 성형, 턱 보형물 삽입 및 제거, 엉덩이 필러 주사, 안면 시술 등을 반복해 왔다.
그녀는 과거 입술 성형 비용으로만 5만 달러(약 6700만원)를 썼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외형을 '100만 달러짜리 신체'라고 지칭할 만큼 미용에 천문학적인 액수를 소비해 왔다. 최근까지도 노화 예방을 이유로 안검성형술과 페이스리프팅 시술을 계획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브라함이 앓고 있는 턱관절 퇴행성 디스크는 머리뼈와 아래턱뼈 사이에 위치한 연골이 마모되거나 이탈하면서 발생한다. 완충 지대가 사라진 뼈들이 상호 마찰하며 염증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입을 열지 못하는 개구장애, 관절 소음, 안면 방사통이 유발된다. 아브라함처럼 음식을 베어 물지 못할 정도로 입을 열기 어려운 상태가 바로 개구장애에 해당한다.
해당 질환은 이갈이나 편측 저작 같은 구강 악습관, 외부 충격 외에도 얼굴에 가해지는 반복적인 외과 수술 및 시술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얼굴 구조물에 과도한 자극이 지속되면 턱관절 주변 인대와 근육의 균형이 무너져 퇴행성 변화를 가속화하기 때문이다.
한편, 아브라함은 2009년 미 MTV의 청소년 임신 및 출산을 다룬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성인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온리팬스(OnlyFans) 등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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