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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갈빗집 사장됐다…오지호 "회장님이 고기 구워줘"

등록 2026.05.27 16: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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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효정. (사진=TV조선) 2026.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효정. (사진=TV조선) 2026.05.2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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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이효정이 아내를 위해 갈빗집을 연 근황을 공개한다.

2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이효정과 아내가 출연해 인생 2막을 위한 도전을 공개한다.

이효정은 최근 아내와 함께 갈빗집을 운영하고 있다. 식당 외관에는 이효정의 사진과 함께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큰 머슴 이효정'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효정은 식당을 차리게 된 이유에 대해 "아이들도 다 키웠고 작년에 아내가 환갑이 됐다. 오래전부터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방송에서는 이효정이 직접 참숯을 손님 테이블에 넣어주고, 서빙과 고기 굽기까지 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이를 본 MC 오지호는 "회장님이 고기 구워주는 것"이라며 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 회장 마대창 역을 맡고 있는 이효정의 모습에 놀라워한다.

신승환이 "드라마 촬영에 식당 일까지 너무 바쁘신 거 아닌지"라고 묻자, 이효정은 "안 하던 일에 도전하니까 바쁘지만 재밌다"고 답한다.

이어 "전에는 직접 모니터하는 방법 외에는 시청자 반응을 바로 알 수 없었지만, 식당을 시작한 뒤로는 바로바로 드라마 이야기해준다"며 식당 운영의 장점을 전한다.

이효정은 식당 밖에서도 중고 거래와 텃밭 가꾸기 등을 하며 새로운 일상을 보인다. 이성미가 "식당에 본인 사진 대문짝만하게 걸어놓고 식당 일은 아내가 다 하는 것 같다"고 하자, 이효정은 "제가 하는 일들이 머슴 일이다. 식당 운영은 장기전이다 보니, 빨리 아내가 적응하는 것이 필요해 되도록 아내의 자리를 침범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해명한다.

신메뉴 개발 과정도 공개된다. 이효정은 "조리 실장과 신메뉴를 개발하고 있다"며 의욕을 보인다. 그러나 조리 실장은 "(이효정이) 주방에 들어오면 웬만하면 피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요리하는 걸 좋아하셔서 주방에 들어오는데 그러면 직원들은 피곤하다"고 털어놓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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