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한빛 6호기 임계 허용…후속검사로 안전 확인
27일 정기검사 중 임계 허용
97개 중 86개 항목 검사 실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
![[세종=뉴시스] 한빛원전 3~6호기다.(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5/08/NISI20240508_0001545016_web.jpg?rnd=20240508132932)
[세종=뉴시스] 한빛원전 3~6호기다.(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정기검사 중인 한빛 6호기의 임계를 허용했다.
원안위는 지난 2월7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한빛 6호기의 임계를 27일 허용했다고 밝혔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이로 인해 생성되는 중성자와 소멸되는 중성자가 같아 중성자 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를 말한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총 97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6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원자로냉각재계통 소구경 배관 용접부 1개소에서는 결함이 확인됐다.
원안위는 해당 배관의 정비방법을 지난달 23일 심의·허가했고 계획대로 이행됐음을 확인했다.
정비는 기존 배관 일부를 제거하고 고온관 외측에 내식성이 우수한 재질의 보강 패드와 신규 배관·용접부를 설치하는 하프 노즐 리페어(Half-Nozzle Repair)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계기준사고용 피동촉매형 수소재결합기(PAR) 교체도 확인했다. PAR는 설계기준사고 때 발생할 수 있는 수소를 별도 전원이나 조작 없이 제거하는 장치다.
원안위는 원자로 격납건물 내부전선관 등에 대한 화재방호체 설치도 관련 기술기준에 적합한 상태임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빛 6호기의 임계를 허용했다.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 11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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