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티 "MLCC·PCB 제조 장비 수주 급증…공급 확대"

회사 측에 따르면 인공지능(AI) 하드웨어 붐으로 MLCC와 AI 서버용 PCB용 동박 시장의 공급 부족(Shortage)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 가운데 피엔티는 차세대 AI 부품·소재 장비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핵심 제조 장비 수주가 지난해 말부터 눈에 띄게 급증하며 직접적인 수혜를 입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피엔티는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국내외의 주요 IT·반도체 부품·소재 제조사들로부터 MLCC 및 기판용 동박 제조 공정 전반에 걸친 핵심 설비 수주를 연이어 확보하고 있다. 구체적인 고객사명은 대외비이나, 수주 규모는 이미 수백억원 단위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피엔티는 이미 확보한 확정 수주 외에도 국내외 주요 고객사들과 추가적인 대규모 장비 공급 협상을 긴밀히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주요 고객사들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피엔티와의 협력 강도를 높이고 있어, 향후 관련 부문의 수주 잔고는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란 설명이다.
피엔티 관계자는 "회사의 기판회로 동박·MLCC 관련 장비 비즈니스는 오랜 역사를 가진 핵심 기반 사업으로, 최근 AI 시장 성장에 따른 쇼티지 국면 속에서 수주가 늘어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오랜 시간 축적된 기술 신뢰성을 바탕으로 주요 고객사들과의 추가 수주 협상도 성공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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