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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코레일, 창동기지서 구원 연결 합동 훈련

등록 2026.05.28 11: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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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직원 180여명 참여

[서울=뉴시스] 공사 관계자가 열차 구원 연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2026.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공사 관계자가 열차 구원 연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2026.05.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지난 27일 4호선 창동차량기지에서 열차 비상 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제1차 대외기관 구원 연결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열차가 쌍문역~창동역 구간 운행 중 비상 제동이 체결된 뒤 해제가 불가능해 운행이 중단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한국철도공사 구원 열차가 고장 열차와 연결한 뒤 합병 운전으로 차량 기지까지 회송하는 절차를 점검했다.

훈련에는 양 기관 직원 약 180명이 참여했다. 훈련 내용은 ▲차량 고장 발생 및 상황 전파 ▲관제센터와 기관사의 응급조치 ▲고객 안내방송 및 승객 하차 ▲구원열차 접근 및 연결 ▲차량기지 회송 등 단계별 대응 절차였다.

급곡선과 기울기가 높은 구간에서 연결기 상태 확인, 제작사가 다른 전동차 간 구원 연결, 연결 해제 절차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공사는 밝혔다.

4호선 구간에서 실제 열차 동력 운전 불능 상황이 발생해 구원 연결 후 차량을 회송한 사례가 있었던 만큼 관계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공사는 밝혔다.

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신조 전동차 특성을 반영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신규 승무원 역량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안창규 서울교통공사 승무본부장은 "열차 고장 등 이례 상황에서는 관계 기관 간 신속하고 정확한 협조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실제 상황을 반영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와 신속한 열차 운행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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