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미디어 규정 위반으로 웸반야마에게 '경고' 조치
![[미니애폴리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토르 웸반야마. 2026.05.15.](https://img1.newsis.com/2026/05/16/NISI20260516_0001258915_web.jpg?rnd=20260516143011)
[미니애폴리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토르 웸반야마. 2026.05.15.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간판 스타 빅터 웸반야마가 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미디어 규정 위반에 따른 경고를 받았다.
스포츠 매체 'ESPN'은 27일(현지 시간) "NBA는 미디어 규정 위반으로 웸반야마에게 경고 조치했다"며 "웸반야마는 팀이 경기에서 패배한 이후 기자단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NBA는 과거에도 플레이오프 경기 후 미디어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벌금을 부과한 사례가 있다"며 "지난 2023년엔 지미 버틀러와 딜런 브룩스가 기자들과 대화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각각 2만5000만 달러(약 3755만원)의 벌금 징계를 받은 바 있다"고 덧붙였다.
전날 샌안토니오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2025~2026시즌 NBA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4승제) 5차전에서 114-127 패배를 당하면서 시리즈 2승3패로 열세에 놓였다.
매체는 "샌안토니오 관계자는 웸반야마가 미디어 인터뷰에 참여하지 않을 거라고 발표했다"며 "이 발표는 미치 존슨 샌안토니오 감독의 경기 후 기자회견이 끝난지 약 1시간 뒤에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존슨 감독은 이날 경기서 에이스의 면모를 확실하게 뽐내지 못한 웸반야마에 대해 "반드시 살아나야 한다"며 6차전 반전의 핵심으로 꼽은 바 있다.
NBA 리그 사무국이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에게 미디어 접근 규정 위반으로 경고를 보냈다고 수요일 ESPN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가 전했다. 웸반야마는 팀이 경기에서 패한 후 기자단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샌안토니오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127-114로 패하며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에서 2승 3패로 밀리게 된 5차전 직후, 스퍼스 구단 대변인은 웸반야마가 미디어 인터뷰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발표는 미치 존슨 스퍼스 감독이 패배에 대한 기자회견을 마친 지 약 1시간 뒤에 나왔다.
웸반야마는 화요일 경기에서 15개의 야투 중 단 4개만을 성공시키며 20득점에 묶였다. 특히 전반전에는 단 1개의 리바운드만을 기록했는데, 이는 팀이 패했던 3차전 후반전 기록과 함께 그의 플레이오프 통산 전·후반 통틀어 최소 리바운드 타이 기록이다. 또한 오클라호마시티는 5차전에서 웸반야마가 코트 위에 있을 때 야투 성공률 49%를 기록했다. 이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상대 팀이 그를 마주했을 때 기록한 가장 높은 야투 성공률이다.
존슨 감독은 목요일에 열릴 6차전에서 탈락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팀의 스타 센터인 웸반야마의 활약이 "반드시 살아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샌안토니오는 오는 29일(한국 시간) 홈에서 펼쳐지는 6차전을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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