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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아시아쿼터로 'KBO 경력자' 일본 투수 시라카와 영입

등록 2026.05.28 14: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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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사상 첫 일본 선수…총액 10만 달러

2024년 KBO리그서 4승 5패 평균자책점 5.65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계약한 아시아 쿼터 투수 시라카와 게이쇼. (사진=KIA 제공) 2026.05.2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계약한 아시아 쿼터 투수 시라카와 게이쇼. (사진=KIA 제공) 2026.05.2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아시아 쿼터 투수 시라카와 게이쇼를 영입했다.

KIA 구단은 28일 "시라카와와 총액 10만 달러(계약금 2만 달러·연봉 4만 달러·옵션 4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KIA는 지난 26일 아시아 쿼터 내야수 제리드 데일을 방출한 뒤 새 선수를 물색하다가 시라카와를 낙점했다.

시라카와는 KIA에서 뛰는 최초의 일본 국적 선수가 됐다.

신장 181㎝, 체중 88㎏의 오른손 투수 시라카와는 2024년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리그에 데뷔했다.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를 거친 시라카와는 12경기 모두 선발 투수로 등판해 57⅓이닝을 던지며 4승 5패 평균자책점 5.65, 46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이후 일본 독립리그 팀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로 복귀한 시라카와는 올 시즌 5경기에서 25이닝을 소화하며 1승 1패 평균자책점 1.08, 34탈삼진의 기록을 남겼다.

KIA는 시라카와의 와일드한 투구 폼과 높은 타점에서 형성되는 위력적인 구위의 빠른 볼과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 등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미 KBO리그를 경험했기 때문에 빠른 리그 적응도 장점으로 꼽힌다.

시라카와는 오는 29일 퓨처스(2군) 선수단에 합류해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1군 선수단에 합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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