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방한' 기대감에 LG·네이버 급등…AI 협력주 '들썩'
LG전자 20%대 급등하며 신고가…LGCNS·LG이노텍도 강세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현지 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앞두고 열린 엔비디아 라이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06.](https://img1.newsis.com/2026/01/06/NISI20260106_0000901080_web.jpg?rnd=20260106081753)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현지 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앞두고 열린 엔비디아 라이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06.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다음 주 방한해 LG그룹과 네이버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회동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29일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2분 기준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1.95% 급등한 2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3.30% 상승 출발한 뒤 장중 한때 25.72% 오른 28만3500원까지 치솟으며 수정주가 기준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지주사 LG도 10.10% 오른 12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계열사들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LGCNS는 25.34% 급등했고 LG이노텍 9.61%, LG디스플레이 6.10%, LG유플러스 2.59% 상승했다.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해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만나 피지컬 인공지능(AI)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황 CEO는 구광모 회장 외에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도 만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네이버 역시 관련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네이버는 개장 직후 3%대 상승세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며 같은시각 전 거래일보다 13.66% 오른 2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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