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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6·3 지선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내란 세력 정치적 심판 의지"

등록 2026.05.31 12:31:16수정 2026.05.31 13: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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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가덕도 신공항 백지화…부산 미래 말할 자격 있나"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을 맡고 있는 강준현 수석대변인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6.3 전국지방선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19.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을 맡고 있는 강준현 수석대변인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6.3 전국지방선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1일 6·3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23.51%를 기록한 것을 두고 "내란 세력에 대한 정치적 심판과 이재명 정부에 대한 뒷받침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했듯 투표는 민주주의의 생명줄이다. '투표해봐야 거기가 거기'라는 생각은 편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그러나 선거를 대하는 국민의힘의 삐딱한 시선은 탄식을 자아낸다"며 "사전투표 첫날 이 대통령이 기표 도장의 상태를 확인하는 상황을 두고 국민의힘은 관권선거, 선거개입, 민주주의 훼손을 운운한다"고 했다.

이어 "선관위에서 이미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음에도 국민의힘은 억지 공세를 계속 다"며 "국민의힘 내에는 걸핏하면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하고 사전투표제의 의미를 훼손하려는 세력이 아직 존재한다"고 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삼성역 현장에 가는 것이 무슨 도움이 되는가'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선 "부실한 수해 관리로 오송 참사가 발생했을 때 '서울로 돌아와 봐야 바꿀 수 있는게 없다'던 윤석열이 연상된다"고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산 방문과 관련해서 "해양수산부를 해체하고 가덕도 신공항 사업을 백지화 시켰던 이 전 대통령이 부산의 미래를 말할 자격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또 "(이 전 대통령은) '다스의 실소유주가 아니다'라며 내빼다가 결국 법정에서 횡령 혐의가 인정돼 감옥에 갔던 비리의 주범"이라며 "국민 앞에 부끄러워해도 모자랄 판"이라고 주장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기자회견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 전 대통령의 전국 순회 행보가 접전 지역 판세에 어떻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한편 강 수석대변인은 한동훈 부산 북구 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무소속 후보 지지자에 대해선 "북구 국민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는 일까지 벌어졌다"며 "이쯤되면 선거를 하는 것인지 훌리건을 동원해 소란을 일으키는 것인지 분간이 어렵다"고 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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