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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이재용, 삼성호암상 시상식 5년 연속 참석…사장단 50여명도 '총출동'

등록 2026.06.01 16:38:36수정 2026.06.01 1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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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호암상 시상식 5년 연속 참석…수상자 격려

전영현, 대만 컴퓨텍스 대신 시상식 자리해

삼성전기·삼성D 등 계열사 사장들도 현장 찾아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일 오후 3시50분께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26년도 제36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현장에 들어서고 있다. 2026.06.01. leejy52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일 오후 3시50분께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26년도 제36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현장에 들어서고 있다. 2026.06.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년 연속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며 선대로부터 이어진 '인재제일', '동행' 철학을 이어갔다.

삼성 계열사 사장단 50여명도 총출동해 수상자와 가족들을 축하했다.

이 회장은 1일 오후 3시50분께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26년도 제36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현장에 도착했다.

검은색 정장에 회색 넥타이를 맨 이 회장은 시상식이 열리는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로 곧바로 이동했다.

앞서 삼성 계열사 사장단은 3시께부터 속속 현장에 도착했다.

삼성전자에서는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 노태문 DX부문장(사장)을 비롯해, 김용관 DS부문경영전략총괄(사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사장), 이원진 VD사업부장(사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오는 2일부터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 '컴퓨텍스 2026'가 개막하는 가운데, 삼성전자 사장단이 이날 시상식에 참석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전 부회장은 컴퓨텍스 2026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반도체 협력을 논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이날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다만, 전 부회장은 이날 저녁 시상식이 끝난 뒤 곧바로 대만으로 이동해 이번 주 중 컴퓨텍스 2026 현장에서 황 CEO를 만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26년도 제36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등록을 마친 뒤 시상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6.06.01. leejy52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26년도 제36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등록을 마친 뒤 시상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6.06.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계열사에서는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최주선 삼성SDI 사장 등이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들 사장단은 등록 절차를 거친 뒤, 별다른 말 없이 행사장으로 향했다.

이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수상자 및 가족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22년부터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해오고 있다. 이 회장은 호암재단에 해마다 수억원의 기부를 꾸준히 해오기도 했다.

재계에서는 이 회장이 선대의 '인재제일'과 '동행' 철학을 이어가기 위해 시상식에 꾸준히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올해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오성진 미국 UC버클리 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윤태식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 교수, 공학상 김범만 포스텍 명예교수, 의학상 에바 호프만 덴마크 코펜하겐대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

이와 함께 예술상은 조수미 소프라노, 사회봉사상은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이 받았다. 수상자는 총 6명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원씩 총 18억원이 수여됐다.

시상식은 수상자 가족, 지인, 삼성 사장단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26년도 제36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등록을 마친 뒤 시상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6.06.01. leejy52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26년도 제36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등록을 마친 뒤 시상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6.06.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는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의 인사말, 어도선 심사위원장의 심사보고, 부문별 시상과 수상소감, 유홍림 서울대 총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상식에는 스벤 리딘 스웨덴 왕립학술원 회장도 참석했다.

김황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창의적 지혜와 학문적 열정,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힘써온 수상자들의 뜻 깊은 업적을 높이 기린다"고 축하했다.

앞서 삼성전자 등 삼성 주요 계열사들은 지난해 호암재단에 50억원을 기부했다.

삼성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창업회장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 발전과 인류 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1990년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제정했다.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26년도 제36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등록을 마친 뒤 시상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6.06.01. leejy52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26년도 제36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등록을 마친 뒤 시상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6.06.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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