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美아지오스에 신약 기술이전…1조 규모
오스코텍-제노스코 공동 개발 물질
![[서울=뉴시스] 오스코텍 로고. (사진=오스코텍 제공) 2025.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2/NISI20250902_0001932233_web.jpg?rnd=20250902085844)
[서울=뉴시스] 오스코텍 로고. (사진=오스코텍 제공) 2025.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오스코텍이 자가면역질환 치료 신약 물질의 기술 이전 성과를 냈다.
오스코텍은 미국 희귀질환 치료제 기업 아지오스 파마슈티컬스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세비도플레닙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을 통해 오스코텍은 아지오스에 세비도플레닙 관련 독점적 임상 개발 및 글로벌 상업화 권리를 이전한다. 오스코텍은 아지오스로부터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2500만 달러(약 375억원)를 받는다.
향후 세부 계약 내용에 따라 개발·허가·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까지 포함하면 최대 총 6억6500만 달러(약 1조원) 규모다. 상업화 이후에는 추가적으로 별도의 로열티를 지급받을 수 있다.
세비도플레닙은 SYK(비장 타이로신 카이네이즈)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경구형 저분자 합성신약 후보물질이다. 오스코텍과 제노스코의 공동 연구로 발굴 및 개발된 물질이다. B세포와 대식세포 등 여러 면역세포에 과발현된 SYK를 선택적으로 억제함으로써 자가항체에 의한 염증반응을 조기에 차단한다.
면역혈소판감소증(ITP)의 주요 발병 기전인 면역 매개 혈소판 파괴를 조절하는 원리다. 류마티스 관절염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2상 임상까지 완료됐다.
향후 아지오스로부터 수령하는 계약금과 마일스톤 등을 포함한 기술료는 오스코텍과 제노스코에 각 75%, 25%씩 분배될 예정이다.
오스코텍 윤태영 대표이사는 "임상 2상 종료 후 많은 기업들과 기술 이전을 논의해왔으나 희귀혈액질환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 아지오스가 세비도플레닙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파트너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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