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하정우, 부산 북갑 보선 패배 인정…"북구 발전 계속돼야"
"노력·준비 많이 부족했다…질책·격려가 제 자산 될 것"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일 부산 북구 구포대교 인근에서 막바지 유세를 펼치고 있다. 2026.06.02.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2/NISI20260602_0002151550_web.jpg?rnd=2026060218195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일 부산 북구 구포대교 인근에서 막바지 유세를 펼치고 있다. 2026.06.02. [email protected]
하 후보는 이날 부산 선거캠프 사무소에서 승복 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구 발전을 위해 미래 먹거리, 특히 AI 도시, AI 교육 1번지 등이 추진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방향성 자체는 틀리지 않았다"면서도 "제 노력이나 준비가 많이 부족했다"고 했다.
이어 "그런 부분에 대해 북구 주민들께 잘 전달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아쉬웠다"며 "그 과정에서 사랑하는 북구 주민들께서 질책도 해 주시고 격려도 많이 해 주셨는데 그런 것이 저의 중요한 자산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오늘 비록 승리하지 못했지만 북구는 계속 발전해야 한다"며 "제가 약속드린 여러 가지 것들, 어느 자리에서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열과 성을 다해 지지해 주신 지지자 분들께 좋은 소식을 드리지 못한 부분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렇게 선거는 마무리되지만 제 고향 북구 발전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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