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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호우·폭염 대비…행안부, 경북서 안전관리 점검

등록 2026.06.04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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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용 재난본부장, 임시조립주택 및 무더위 쉼터 방문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3월 16일 오후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단지를 방문하여 시설운영 및 입주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행전안전부 제공) 2025.03.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3월 16일 오후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단지를 방문하여 시설운영 및 입주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행전안전부 제공) 2025.03.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4일 경북 청송 지역을 방문해 여름철 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주민 보호 대책을 점검했다.

김 본부장은 산림청, 경북도 등 관계자들과 함께 산지 인근에 위치한 임시조립주택 단지를 찾아 옹벽과 배수로 등 산사태 예방 시설과 주민대피체계를 점검했다.

지난해 경북 산불 피해로 현재 임시조립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은 2135세대다. 행안부는 지난 4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는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주택 내·외부 위험 요소를 점검한 바 있다.

점검 결과 배수로 정비, 지반침하 보수, 소방설비 수리 등 개선이 필요한 34건은 주민 안전 확보와 불편 해소를 위해 즉시 조치했다.

또 이재민들이 폭염에 냉방 기기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한국전력공사가 세대별 월 최대 40만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하도록 협력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공공 도서관도 방문해 시설 운영 실태와 고령 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점검했다.

행안부는 무더위 쉼터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청사, 금융기관, 지하철 역사와 같이 공공·민간 시설을 적극 활용해 무더위 쉼터를 확대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정부는 본격적인 우기와 무더위를 앞두고 산불 이재민이나 고령 농업인과 같은 취약계층 안전 관리와 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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