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핵잠 韓건조 변화 없어…한미 안보협의 연말까지 구체 성과"
"비핵화 공약 바탕으로 협의…추가 조건 없어"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박윤주(오른쪽) 외교부 1차관과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이 2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조인트 팩트시트 안보 분야 1일차 후속협의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6.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2/NISI20260602_0021306137_web.jpg?rnd=20260602224325)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박윤주(오른쪽) 외교부 1차관과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이 2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조인트 팩트시트 안보 분야 1일차 후속협의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6.06.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지은 김경록 기자 = 청와대는 5일 한미 양국이 핵추진잠수함(핵잠) 도입과 우라늄 농축·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보 등 안보 분야 합의 이행을 위한 후속 협의를 재개한 데 대해 "논의 과정을 가속화해 연말까지는 구체적인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협상 전체가 재개됐는데 아주 생산적이고 유익한 협의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여러 분야별 대표들이 와서 농축 재처리 문제, 핵잠 문제 논의가 있었고, 엄브렐라(핵우산) 협의도 있었다"며 "앞으로 논의를 가속화해서 진전시켜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핵잠과 관련 "핵잠을 한국에서 건조한다는 것에는 큰 변화가 없다"며 "그 문제는 시종 그런 전제 위에서 논의돼왔고 최근에도 마찬가지다. 이 문제가 재편되거나 하는 경우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에 대해 "농축재처리나 핵잠을 위해서는 몇 가지 새로운 틀의 합의가 필요하다"며 "필요한 합의도 하고, 필요하면 고치기도 하고 그런 식으로 진전을 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핵잠과 농축재처리 협의는 모두 한국의 비핵화에 대한 공약 또는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비핵화 조건이 있거나 그렇진 않다"며 "당연히 우린 비핵화 약속을 지켜야 하고 그런 위에서 미국과 추가 공조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미 범정부 대표단은 이번 주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이행을 위한 회의를 연달아 열고 한국의 핵잠 도입과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