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野선택 국민 모독 주병기 즉각 사퇴하라…민심 거역 정권 끝은 몰락"
"SNS에 '내란 일으켜도 상관없는 맹신' 글 올렸다 삭제"
"국민을 정치적 낙인찍고 모욕…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민주권정부 1주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기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5.27.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6/NISI20260526_0021297219_web.jpg?rnd=20260527120000)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민주권정부 1주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기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5.27. [email protected]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6일 논평에서 "지방선거를 통해 표출된 국민의 준엄한 민심 앞에 주 위원장이 참담한 망언을 쏟아냈다"라며 "강남 지역 등에서 오 시장의 득표율이 높게 나온 결과를 두고 SNS에 '내란을 일으켜도 상관없는 맹신인가, 맹목인가'라는 막말을 퍼부었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 주권자인 국민의 선택을 한낱 돈의 질서로 폄훼하고 자신들과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맹신'과 '내란 동조'로 몰아붙인 것"이라며 "국민의 선택을 존중해야 할 고위공직자가 국민을 향해 정치적 낙인을 찍고 모욕한 전대미문의 사건"이라고 했다.
또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전면으로 위반한 헌정 질서 파괴 행위"라며 "논란이 커지자 슬그머니 게시글을 삭제한 모습 또한 자신의 발언에 책임조차 질 용기가 없는 비겁한 처신"이라고 했다.
박 대변인은 "주권자를 모욕하고 공직자의 책무를 저버린 주 위원장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사퇴하라"고 했다. 아울러 "민심을 거역하고 국민을 모독하는 정권의 끝은 참담한 몰락뿐임을 이재명 정부는 똑똑히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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