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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노동신문 "시진핑 열렬히 환영…북중관계 더욱 공고"

등록 2026.06.08 07: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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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방북 8일 노동신문 1면에 환영 사설

[베이징=AP/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월 14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국빈 만찬 도중 건배를 제안하고 있다. 2026.06.08.

[베이징=AP/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월 14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국빈 만찬 도중 건배를 제안하고 있다. 2026.06.08.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북한 노동신문은 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방문을 환영하며 북중관계의 공고함을 강조했다.

신문은 이날 1면에 실린 '중국인민의 친선의 사절을 열렬히 환영한다' 제목의 사설을 통해 "존경하는 습근평(시진핑)동지를 최대의 국빈으로 맞이하게 되는 평양의 거리들은 친선의 분위기에 휩싸여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조중(북중)관계는 외래 침략자들을 반대하고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장구한 투쟁 속에서 동지적 우의와 혈연적 유대로 굳게 결합된 불패의 친선관계"라고 했다.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 주석의 "전략적인도에 의하여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의사소통과 양국 인민들 사이의 우의와 단결이 가일층 강화됨으로써 조중관계는 더욱 공고한 친선관계로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오는 7월 11일이 '북중 우호협조 및 상호원조조약' 체결 65주년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뜻깊은 올해에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맞게 여러 분야에서 보다 활력있게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조중 두 나라 인민의 지향"이라고 했다.

또 "현시기 매우 혼란스럽고 복잡다단한 국제정치 정세는 조중 두 나라 인민이 전투적 단결과 지지협조를 강화해 나가며 특히 사회주의 위업의 승리적 전진을 위해 양국관계를 부단히 발전시켜나갈 것을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신문은 "우리는 앞으로도 사회주의 위업을 전진시키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길에서 중국동지들과 굳게 손잡고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8~9일 북한을 국빈방문한다. 시 주석의 방북은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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