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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현대차 로봇·新양재사옥에 감탄한 젠슨 황…"정의선 사무실로 이사하고파"

등록 2026.06.08 17:43:35수정 2026.06.08 18: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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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직원들 뜨거운 사인 요청

AI 기기·티셔츠 등 전방위 서명 릴레이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이 8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그룹 양재 사옥에서 이동형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 시연을 본 뒤 설명을 듣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이 8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그룹 양재 사옥에서 이동형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 시연을 본 뒤 설명을 듣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항섭 류인선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8일 현대자동차그룹 양재 본사를 찾아 로비에 전시된 로봇 기술에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또 사옥이 아름답다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사무실로 이사하고 싶다는 농담도 던졌다.

그는 이날 로비 투어 내내 "대단하다(Amazing)", "아름답다(Beautiful)"를 반복했다.

동관 앞에 전시된 자동수소충전로봇을 보고는 엔비디아 기술이 적용됐다는 설명을 듣자마자 "아름답다, 정말 아름답다"고 감탄했다.

식물에 물을 주는 관수로봇 앞에서는 물탱크 용량을 직접 물어볼 만큼 꼼꼼히 살폈고 "신기하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모베드 시연을 지켜보면서는 "디자인이 귀엽다. 정말 유용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프로드 차량용으로 정말 좋겠다"며 "더 큰 버전이 나오면 오프로드에서 대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 앞에서는 "와우(WOW)"를 외치며 양팔을 활짝 펼쳤다. 젠슨 황 CEO는 양재사옥 보안·순찰 용도로 활용되는 스팟을 흥미롭게 바라봤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8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그룹 양재사옥에서 4족 보행로봇 스팟(Spot)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모베드(MobED)에 사인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8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그룹 양재사옥에서 4족 보행로봇 스팟(Spot)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모베드(MobED)에 사인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08. [email protected]


스팟이 영어로 "현대자동차그룹 본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출입증을 주시면 확인하겠습니다"라고 인사하자, 젠슨 황은 "그럼 제 신용카드를 드릴게요"라고 받아쳐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의 마침표는 로봇 위의 서명이었다. 젠슨 황 CEO가 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 모베드와 스팟에 '젠슨♡현대(JENSEN♡HYUNDAI)'라고 직접 적고 서명과 방문 날짜를 남겼다. 정의선 회장도 나란히 서명했다.

이후 질의응답에서 그는 현대차 사옥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황 CEO는 "정의선 회장의 오피스(사무실)로 이사하고 싶다"며 "정말 놀랍다. 이렇게 아름답고 지속 가능한 공간은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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