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李대통령·4부요인, 개헌 관련 이야기 하지 않아…쉽지 않은 이야기"
등록 2026.06.08 17:32:09수정 2026.06.08 18:38:25
김민석 국무총리,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필요하다면 헌법도 고쳐야"
이규연 홍보수석, 오후 브리핑에서 "일반적 입법 관련된 이야기 해"
"관련 입법 필요 의견 같이 해…어느 부분, 어떻게 고칠지 국회 중심 논의"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27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5.27.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7/NISI20260527_0021298329_web.jpg?rnd=20260527132934)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27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5.27. [email protected]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모두발언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해결 관련 "필요하다면 헌법이라도 고쳐야 한다"고 한 것과 관련, 이후 비공개 회의에서 개헌 관련 논의가 있었는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 수석은 "(대통령과 4부 요인들이) 일반적 입법 관련된 이야기를 했고, 개헌 관련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며 "개헌이 쉽지 않은 이야기"라고 말했다.
또 일반적인 입법 관련 논의 내용에 대해선 "구체적인 것을 말하는 자리는 아니었다. 대통령과 4부 요인들의 회동이었으니까"라며 "전체적인 방향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고, 입법부에 대해서는 참석한 분들이 모두 관련 입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했다.
이어 "다만 어느 부분을 어떻게 고쳐야되는 것은 국회를 중심으로 논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이날 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법률을 고치고, 필요하다면 헌법을 고쳐서라도 국민들이 이렇게 제기한 문제에 대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겠다는 그 결의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서 오늘 이 자리가 의미를 갖는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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