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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한동훈 복당 문제에 "일관된 입장 변화된 것 없어"

등록 2026.06.10 17:39:06수정 2026.06.10 17: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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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신임 원내대표 선출에 "함께 당 운영 고민할 것"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국민 참정권 회복을 위한 시국선언 대학생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10.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국민 참정권 회복을 위한 시국선언 대학생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우지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신임 원내대표 선거 과정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 문제가 주요 의제로 떠오른 것과 관련해 "입장에 변화된 것이 없다"며 사실상 한 의원에 복당에 선을 그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대학생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복당에 관한 여러 절차가 있을 것이고, 그 과정에서 당대표가 해야 할 역할이 있을 것이다. 그 문제에 대해 지금까지 일관된 입장을 보여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원내대표 선거 과정에서 어떤 여러 논리들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현재로서 그 문제에 대해서 당대표로서 제가 해야 할 역할이나 그 역할에 대한 저의 입장에 대해서는 변화된 것이 없다"고 했다.

새 원내 사령탑으로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된 것과 관련해서는 "의원들의 뜻이 모인 만큼 정 원내대표께서 당을 앞으로 이끌어갈지 많은 고민을 할 것"이라며 "어떻게 당을 새롭게 운영할지에 대해 수시로 의견을 나누며 함께 고민하겠다"고 했다.

최근 당 지지율이 상승세인 것에 대해서는 "선거 전에 계속 말했다. 이재명 정부가 경제, 민생에 대한 실정을 틀어막고 있다. 그러나 6월 3일이 지나면 그 폭탄은 곧 터지게 될 것이다. 현실이 됐다"며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공소 취소에 대한 욕심을 안 버렸다. 집값 문제에 대해서도 마치 다른 나라 대통령처럼 답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정적으로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분노한 국민들의 민심이 반영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최근 '부정 선거'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올림픽공원 집회에 참석한 데 대해서는 "거기에 무엇을 썼는지를 가지고 마치 음모론 제기하는 것처럼 폄훼하거나 그분들의 주장이 잘못된 것처럼 몰아가는 분위기 자체가 비상식"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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