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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로컬 관광 사업 발굴…관광두레 플러스 100개소 육성

등록 2026.06.10 19: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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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접수…수도권·제주 제외 지역 청년 사업체 대상

업체당 최대 2600만원 지원…경영 컨설팅·홍보 마케팅 등 제공

청년 로컬 관광 사업 발굴…관광두레 플러스 100개소 육성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6 청년 관광두레 플러스 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 사업체를 30일 오전 11시까지 모집한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관광 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3년 시작해 지금까지 전국 152개 지역에서 총 1400여 주민 사업체를 발굴·육성했다. 현재 전국 40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154개 주민사업체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청년 관광두레 플러스’는 올해 처음 도입된 청년 특화형 지역관광 육성 사업이다. 기존 관광두레와 별도로 청년의 지역 유입·정착과 독창적인 로컬 관광 콘텐츠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관광두레보다 참여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모집 대상은 수도권과 제주를 제외한 기초지자체에 소재한 청년 주민 사업체다. 주민 사업체 구성원의 3분의 2 이상이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청년 기준은 광역지자체별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달리 적용된다.

강원과 전남은 18세부터 45세까지, 그 외 지역은 19세부터 39세까지다. 조직 구성원의 70% 이상이 공모 대상 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학교 소재지를 기준으로 거주 요건을 인정받을 수 있다.

관광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청년 주민 사업체 100개소를 선정한다.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7월 중 결과가 발표된다.

선정된 업체당 최대 2600만원 규모의 경영 컨설팅, 시장 테스트, 법률·세무 자문, 홍보 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관광공사는 지역 대학과의 민·관·학 협업을 통해 청년 주민 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방침이다.

관광공사 명세원 지역관광협력팀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젊은 감각과 로컬 콘텐츠가 만나 지역 관광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기존 관광두레 고유의 가치에 청년 특유의 기동성과 창의성이 더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두레 홈페이지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 참조.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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